2026년 07월 10일(금)

"우리 딸도 엄마 닮았을 텐데"... 진태현, 박시은 과거 사진 보며 털어놓은 유산의 아픔

배우 진태현이 유산으로 잃은 딸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9일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아내 박시은의 데뷔 시절 사진을 공개하며 과거를 회상했다. 그는 "안녕하세요. 진태현입니다. 평안하시죠? 오늘 사진 정리하다 제 아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네요. 참 예뻐요"라는 글을 남겼다.


FastDown.to_734360345_18604985683006622_2037997009901194524_n.jpg진태현 인스타그램


공개된 사진 속 박시은은 교복 차림으로 당찬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박시은은 1998년 KBS2 '김창완의 이야기 셋'으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같은 해 방영된 '학교'로 주목받았다. 


이후 그는 '덕이', '멋진 친구들', '선물', '토지', '쾌걸춘향', '천추태후', '사랑했나봐', '내 손을 잡아',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등 다수의 작품에서 활약했다.


FastDown.to_734560469_18605536084006622_2705269370951305311_n.jpg진태현 인스타그램


진태현은 사진을 보며 태어나지 못한 딸을 떠올렸다. 그는 "가끔 저희 딸이 태어나 잘 자랐으면 엄마처럼 예뻤을텐데"라며 "저 사진 보면서 늘 상상하면서 살아야겠네요. 감사한 마음으로 현재 나에게 주어진 삶에 최선을 다하고 아내와 즐겁게 살아야겠습니다"라고 전했다.


진태현과 박시은 부부는 2023년 두 차례 유산을 겪었지만 자연 임신에 성공하며 희망을 품었다. 하지만 출산 20일을 앞두고 유산하며 깊은 슬픔을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