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무섭노' 일베 논란 억울했던 리센느, 프리티걸 "노노노노" 외치며 컴백

신인 걸그룹 리센느가 사투리 "무섭노" 논란으로 몸살을 앓은 직후 카라의 명곡 '프리티 걸'로 컴백했다.


지난 8일 논란에 정면 돌파하듯 '노노노노(no no no no)' 가사가 삽입된 곡으로 돌아온 리센느에게 누리꾼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다.


앞서 경남 거제 출신인 리센느 멤버 원이는 유튜브 영상 콘텐츠에서 "무섭노"라는 경상도 사투리를 자연스럽게 구사한 바 있다.


그러나 한 PD가 이를 악성 온라인 커뮤니티 '일베'의 혐오 표현으로 오해하며 논란이 불거졌고, 일부 정치인까지 가세하면서 논란의 불씨는 더욱 커졌다.


SNS상에서는 대다수 누리꾼이 "전형적인 억까(억지로 까기)", "경상도 사투리 쓰면 다 일베인가", "걸그룹 멤버에 대한 마녀사냥" 등의 댓글이 달리며 옹호하는 분위기가 이어졌다.


리1.jpg리센느 인스타그램


논란 직후 리센느가 선택한 신곡은 카라의 '프리티 걸'이었다. 이 곡의 후렴구에는 "If you wanna pretty every wanna pretty 안된다는 맘은 no no no no"라는 가사가 등장한다. 


영어 'No'를 연속으로 4번 외치는 부분이지만, 한국어 발음으로는 최근 논란이 된 바로 그 '노' 발음이라 누리꾼 사이에서 화제가 됐다.


의도한 건 아니었겠지만, 이 기막힌 우연에 누리꾼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며 리센느의 당당한 컴백을 지지하고 나섰다.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이번 컴백을 응원하는 댓글이 쏟아졌다. "논란 터지자마자 '노노노노' 외치면서 컴백하는 기세 대단하다", "억까들한테 보여주는 정면돌파 폼 미쳤다" 같은 반응이 이어졌다.


일부 누리꾼들은 "사투리 논란을 프리티걸 가사로 세탁하네 ㅋㅋㅋ 들을 때마다 생각나서 중독성 장난 아니다", "No No No No 가사가 지금 원이한테 딱 필요한 말이네"라며 유쾌하게 반응했다.


뜻밖의 논란을 유쾌한 기세로 반전시킨 리센느가 이번 여름 컴백 시즌에서 어떤 성과를 거둘지 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리.jpg더뮤즈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