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현장에서 요령 피우는 후배 보면 화난다는 남궁민... 별명은 "남궁꼰대"

배우 남궁민이 스스로를 '남궁꼰대'라 부르며 자신의 프로 의식과 현장 철학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오는 10일 남궁민은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토일드라마 '결혼의 완성' 주연 배우로 출연해 현장에서의 자신의 모습을 공개한다.


이날 방송에서 남궁민은 "일을 할 때는 프로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현장에서 요령을 피우거나 건성으로 하는 사람을 보면 화가 난다"고 자신의 원칙을 밝혔다. 


0005568262_001_20260709082311591.jpg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이에 홍진경은 "제가 싸가지없는 후배 연기를 해보겠다"며 즉석에서 뒷목을 잡게 하는 메소드 연기를 선보였다. 남궁민은 "이 정도로 개념 없는 후배는 단 한 명도 없었다"고 반응해 웃음을 선사했다.


남궁민은 자신의 별명이 '남궁꼰대'라고 직접 소개했다. 그는 "이제 현장에 가면 감독님들도 나보다 어리다"며 "요즘 친구들은 우리 때랑 다르다"고 세대 차이를 언급했다. 


김종국은 약간의 꼰대력이 보인다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고, 양세찬이 장난을 치자 남궁민은 동공지진을 일으켰다고 전해졌다.


캡처.JPG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


한편 홍진경은 '푸른 바다의 전설' 등 다수의 히트작에서 열연을 펼친 남궁민과 연기자로서 공감대를 형성했다.


홍진경은 "저도 연기자다"라며 "제가 박지은 작가의 페르소나 같은 존재로 활동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본체와 비슷한 캐릭터를 맡으면 연기가 편해지고 그때 캐릭터가 '거지' 역할이라 아주 딱 맞게 자연스러웠다"며 자신만의 연기 철학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