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배민·쿠팡이츠·땡겨요, 동반성장 평가 받는다... 상생 경영 시작

우아한형제들이 운영하는 배달의민족이 동반성장위원회와 배달산업 생태계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9일 우아한형제들은 서울 중구 동반성장위원회 사무실에서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과 배달 플랫폼 3개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배달플랫폼 동반성장평가'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달 16일 배달의민족은 동반성장위원회가 발표한 '금융·방산·온라인플랫폼 분야의 동반성장 시범평가 추진(안)'에 포함된 온라인플랫폼 동반성장평가에 자발적으로 참여하기로 결정한 바 있다. 이번 업무협약 체결로 평가가 본격 시작되며, 배달의민족은 상생 활동에 대한 점검을 받고 결과를 향후 정책 개선에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아한형제들


이달곤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은 "배달플랫폼 3사가 먼저 손을 내밀어 상생협력을 약속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배달플랫폼과 입점업체가 함께 성장하는 상생협력 생태계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우아한형제들 김중현 지속가능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이 배달산업 이해관계자 모두가 상생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입점 파트너, 라이더와 함께 성장하고 고객의 생활 편의에 기여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의민족은 이번 평가를 통해 상생 협력 수준을 객관적으로 진단받고, 배달 플랫폼과 입점 업체, 배달 라이더 간의 동반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사이트사진 제공 = 우아한형제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