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강유미가 SNS에 카페 사장으로 변한 모습을 공개하며 진상 손님을 저격해 화제를 모았다.
최근 강유미는 자신의 SNS에 "오늘도 진상 등장. 커피에서 담배 냄새가 난다나 뭐라나"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강유미는 카페에서 분쇄한 원두를 손에 든 채 불만스러운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강유미 스레드
강유미는 이어진 글에서 "우리 카페는 다크로스팅 된 원두를 쓴다. 원두 특성상 탄내가 날 수 있다"며 카페 사장 역할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우리나라도 커피가 많이 발전해서 다양한 원두를 취급하는 좋은 카페들이 많아졌다. 하지만 손님들의 수준은 아직까지 저가형 커피 입맛에 맞춰져 있는 것 같아 아쉽다"고 덧붙였다.
강유미는 특정 손님을 겨냥한 듯한 글도 남겼다. "오늘 커피 무료 리필해 달라던 손님.. 혹 보고 계시다면..네 얘기 맞아요"라며 리필을 요구한 손님을 저격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사진 / gettyimagesBank
누리꾼들은 강유미의 패러디에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지금 제 얘기 적으신 거예요?", "저 여기서 40년동안 알바했던 52세 소녀가장입니다" 등 재치있는 댓글로 패러디에 동참하는 모습을 보였다.
일부는 실제 상황으로 오해하는 댓글을 남기기도 했으며, "이 언니는 또 뭐 찍는대", "또 열받는 거 가져왔네 이 언니", "이것은 픽션인가 넌픽션인가" 등 현실을 반영한 참신한 패러디에 호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