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혼자 먹으니 맛없어"... 김영옥, 남편 사별 두 달 만에 4kg 빠졌다

배우 김영옥이 남편을 떠나보낸 지 두 달 만에 4kg이 빠진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8일 김영옥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중식여신 박은영의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조개찜 레시피(+만능 고추소스)'라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김영옥의 집을 찾은 박은영 셰프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김영옥과 인연을 맺었던 사이다.


박은영은 당시 김영옥의 요리를 준비하며 '퀸카' 춤을 춰 큰 관심을 받았다. 박은영은 "선생님 나오신 날 처음 춤을 춘 거다. 선생님이 되게 당황하셨을 텐데 많이 받아주시고 같이 춰주시더라"고 회상했다. 이어 "그때 용기를 얻어서 춤을 더 추고 다닌다"며 "요리할 때부터 춤 추고 돈도 더 많이 벌고 광고도 많이 찍고 제 2의 인생을 선생님이 '냉부'에 나오고 달라졌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image.png유튜브 '김영옥'


박은영이 "선생님 살이 빠지신 거 같다"고 말하자 김영옥은 "빠졌다. 그때보다도 4kg 정도 빠졌다"고 답했다.


김영옥은 살이 빠진 이유에 대해 "좀 힘들었다"고 운을 뗐다. 그는 "할아버지가 가신지 꽤 돼서 얘기할 수 있는데 심적으로는 힘들었나 보다. 그래서 살이 빠지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밥맛이 없어지더라. 혼자서 뭘 먹으려니까 맛이 없다"며 홀로된 후 식사에 어려움을 겪고 있음을 밝혔다.


image.png유튜브 '김영옥'


박은영은 "선생님의 입맛을 돋울 수 있는 요리를 준비했다"며 맛조개찜을 만들어 대접했다. 김영옥은 "누가 와서 나를 해주는 건 처음이다. 더구나 우리나라 일류의 셰프가, 여성 셰프가 와서 이렇게 해주는 건 처음"이라며 고마움을 나타냈다.


김영옥의 남편인 KBS 아나운서 출신 김영길은 지난 5월 세상을 떠났다.


YouTube '김영옥 KIM YOUNG 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