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립스틱 하나 들어가는데 30억?... 에르메스 '다이아 3천 개' 버킨백 들고 나타난 인도 재벌 딸

인도 최대 기업 릴라이언스 인더스트리 그룹 무케시 암바니 회장의 장녀 이샤 암바니가 파리 패션위크에서 착용한 초고가 명품 가방이 화제다.


지난 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매체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이샤 암바니(34)는 파리 패션위크 기간 열린 '라훌 미슈라 런웨이 쇼'에 참석해 눈길을 끄는 핸드백을 들고 나타났다.


이샤 암바니가 들고 나온 가방은 에르메스의 '버킨 사크 비주'(Birkin Sac Bijou)로, 립스틱 한 개 정도만 들어가는 미니 사이즈지만 가격은 약 200만 달러(한화 약 30억 원)가 넘는다. 이 가방은 에르메스가 선보인 제품 가운데 가장 고가인 제품 중 하나로 꼽힌다.


2026-07-09 09 20 53.jpg인스타그램 'rahulmishra_7'


'버킨 사크 비주'는 이샤 암바니가 아닌 그의 어머니의 소장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18K 화이트 골드로 제작됐으며 다이아몬드 3025개가 수작업으로 세팅됐다. 다이아몬드의 총 중량은 111캐럿이 넘는다.


경매사 소더비는 이 제품이 에르메스 주얼리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인 피에르 하르디가 디자인한 '오트 비주트리' 컬렉션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일반적인 핸드백보다는 주얼리 작품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는다.


2026-07-09 09 22 05.jpg인스타그램 'rahulmishra_7'


억대 다이아몬드로 장식된 이 희귀한 소장품은 파리 패션위크 현장에서 단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내며 전 세계 패션계의 이목을 사로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