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10일(금)

욕설·고성에 소변까지... '참교육' 절실한 만취 승객의 엽기 행각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가 택시 안에서 소변을 본 만취 승객의 충격적인 사건을 다룬다.


8일 저녁 8시 50분 방송되는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이하 '한블리')는 택시 기사를 상대로 욕설과 고함을 지르며 운행을 방해한 뒤 차량 안에서 소변까지 본 승객의 엽기적인 행각을 조명한다.


인사이트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블랙박스 영상 속 만취한 승객은 택시 기사를 향해 욕설과 고함을 퍼부으며 정상적인 운행을 계속 방해했다.


승객은 심지어 "마약 할래요?"라며 사탕을 건네는 황당한 모습까지 보였다. 택시 기사는 운행이 불가능하다고 판단해 경찰에 도움을 요청했다. 그러나 승객이 "조용히 가겠다"고 부탁하자 다시 운행을 시작했다. 하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승객은 뒷좌석에서 바지를 벗고 소변을 보는 충격적인 행동을 저질렀다.


피해를 입은 택시 기사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당시 상황을 자세히 설명했다. 그는 "술에 취한 승객은 탑승할 때부터 들뜬 상태였고, 계속해서 고함을 지르고 욕설을 해 정상적인 운행에 어려움이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도로에서 마주친 경찰에게 도움을 요청했지만 '아무 말도 안 할 테니 다시 태워달라' 부탁하는 승객에 마음이 약해졌다"며 운행을 재개한 이유를 밝혔다.


택시 기사는 "잠시 후 승객이 창문을 여닫으며 '오빠 미안'이라고 말한 뒤 이상한 냄새를 맡았다"고 전했다. 그는 "소변본 게 아니냐고 물었지만 승객은 강하게 부인했고 내려서 확인해 보니 결국 소변이 맞았다"라며 충격적인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인사이트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택시 기사가 승객에게 '선처는 없다'라는 문자를 보내자 승객은 '죄송하다 술에 취해 기억이 안 난다'라고 답변했다.


승객은 피해 보상을 하겠다고 말했지만, 택시 기사가 피해 보상 금액을 전하자 "보험사기보다 더한다"라는 적반하장식 태도를 보였다.


이 같은 승객의 상식 밖 행동에 패널들은 "앞에 본 영상들을 다 까먹었다"라며 역대급 사건이라고 입을 모았다. 패널들은 "참교육이 필요하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공유 전동 킥보드 사고도 공개된다. 제보자는 공유 전동 킥보드 이용을 시작한 지 10초 만에 작동이 멈춰 그대로 넘어졌다고 밝혔다.


인사이트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


제보자는 해당 사고로 팔 골절 및 탈구를 입어 수술까지 받았지만, 킥보드 업체 측은 기계적 결함이 확인되지 않는다며 보상이 불가능하다고 주장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인정할 건 인정하고 같은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인을 찾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며 책임 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MZ 대표 개그맨' 이재율이 게스트로 출연해 유쾌한 입담으로 스튜디오 분위기를 끌어올린다.


이재율은 '인간 복사기'라는 별명답게 '한블리'를 위한 특별 성대모사를 선보여 모두의 감탄을 자아낸다. 그는 "차승원에게 멱살 잡힌 적 있다"라는 뜻밖의 에피소드를 공개해 현장을 술렁이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JTBC '한문철의 블랙박스 리뷰'는 8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