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0일(월)

고민정 의원, 8일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출마 선언... "모두의 정당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이 8일 오전 차기 당대표 선거 출마를 공식화한다.


지난 7일 고 의원 측 관계자는 고 의원이 8일 오전 국회 소통관에서 당대표 출마 기자회견을 연다고 밝혔다.


친문계인 고 의원은 지난달 26일 YTN 라디오 '장성철의 뉴스명당'에 출연해 당대표 출마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고 의원은 당시 "전당대회 출마를 고민하고 있다"며 "민주당이 모두의 정당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인사이트더불어민주당 고민정 의원 / 뉴스1


고 의원은 정청래 전 대표를 향해선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그는 "불만이 많다"며 "우리는 친국민이 돼야 된다. 그래야 국민들에게 선택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고 의원은 지난달 30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우리가 지켜야 할 사람은 바로 국민이다"라며 "특히 2030세대에게 기본적인 삶의 희망을 주어야 한다"고 적었다.


고 의원이 출마를 선언하면 당권 경쟁 구도에서 유일한 40대 여성 후보가 된다. 현재 송영길 전 대표, 김 전 총리, 정 전 대표가 당권 도전을 선언한 상태다. 이들은 각각 1963년생, 1964년생, 1965년생으로 모두 60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