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 출신 김지영이 결혼 전 임신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공개했다.
지난 7일 김지영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연프 나온 지 3년 지난 사람은 어떻게 살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에서 그는 "결혼 이야기와 일, 커리어, 가치관 등에 대해 같이 이야기 해보고 싶다"며 근황을 전했다.
남편 윤수영 트레바리 대표와의 결혼 과정에 대해 김지영은 "영화처럼 운명 같은 순간은 없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연애를 시작할 때부터 '잘하면 결혼할 수도 있겠다' 싶기는 했다"라며 "되게 잔잔한 순간들이 요소가 됐는데, 켜켜이 쌓인 믿음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특히 김지영은 예상치 못한 임신 소식에 대해서도 상세히 설명했다. 그는 "다낭성 난소 증후군을 앓고 있었다. 난소 배출이 규칙적이지 않은 거다"라며 건강 상태를 먼저 언급했다.
유튜브 '김지영'
이어 김지영은 "제 나이가 만으로 서른인데 난소 나이가 24이다. 나이만큼 배출이 되지 못했다는 거다"고 설명했다. 그는 "20대 초중반부터 치료 목적으로 피임약을 복용하다가 휴약기를 2달 정도 가졌다. 그 두달 사이에 포비가 찾아왔다"며 임신 과정을 공개했다.
김지영은 "바로 생식능력을 되찾는 것도 어렵다고 하더라. 엄마 아빠를 만나고 싶어한 것이 분명하다.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또한 "원래는 2세는 신혼을 즐기다 최소 2년 뒤에 계획하고 있었다"라며 당초 계획과 달랐음을 인정했다.
한편 김지영은 지난 2023년 채널A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하트시그널4'에 출연해 몰표녀로 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던 그는 지난 2월 트레바리 창업가 윤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김지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