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박명수가 해외 여행 중 여권 분실이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았다.
7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는 박명수, 김대호, 최다니엘, 이무진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수도 아디스아바바를 여행하던 중 박명수가 여권을 잃어버리는 위기 상황을 담았다.
여행 기간 내내 박명수는 위장 불편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설상가상으로 여권까지 분실하자 박명수는 극도의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여권을 소지하지 않은 탓에 공항 밖으로 빠져나갈 수 없게 되면서 촬영은 예상치 못한 고비를 맞았다. 제작진은 급히 대책 회의를 진행했고, 함께 여행 중이던 출연진들도 난감한 표정을 지을 수밖에 없었다.
박명수는 "깜짝 카메라 아니냐"며 제작진을 향해 의심의 눈초리를 보냈다. 제작진은 "우리가 그렇게 무모하진 않다"고 답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시간은 계속 흘러갔고, 박명수가 여권을 다시 찾아 여행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떠올랐다.
MBC에브리원 '위대한 가이드3'
'위대한 가이드'는 한국에서 생활하는 외국인이 직접 작성한 가이드북만 들고 낯선 나라로 떠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올해로 세 번째 시즌에 접어들었다. 지난주 방송된 4회는 0.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