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1일(화)

영원무역, 친환경 충전재 '에코로프트'로 글로벌 시장서 기술력 입증

영원무역의 친환경 충전재 '에코로프트(Ecoloft)'가 우수한 기능성과 지속가능성을 앞세워 글로벌 시장 내 입지를 넓히고 있다. 특히 의류 생산 과정에서 버려지는 원단을 고기능성 충전재로 재탄생시키는 영원무역만의 기술력이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인사이트영원무역이 해외 박람회에서 글로벌 브랜드들에게 에코로프트를 적용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 사진 제공 = 영원무역


'에코로프트'는 의류 생산 과정에서 발생하는 자투리 원단을 원자재로 재탄생 시키는 T2T(Textile-to-Textile) 리사이클 기술을 적용한 고기능성 리사이클 첨단 소재로, 100% 천연·바이오 등 다양한 지속가능 소재 솔루션 등을 접목한 친환경 충전재다.


지난 2020년 '에코로프트 리뉴'를 처음 선보인 영원무역은 이후 제품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왔다. 50여 년간 축적한 영원무역의 소재·생산 기술을 바탕으로 기능성, 품질 안정성, 지속가능성을 모두 잡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사이트에코로프트 룩북 / 사진 제공 = 영원무역


제품별 특징도 뚜렷하다. 대표 제품인 '에코로프트 라이트플로우(Ecoloft Lightflow)'는 초경량 구조에 뛰어난 스트레치 구조를 갖췄다. 몸의 움직임을 자연스럽게 따라가는 특성 덕분에 러닝과 하이킹 등 활동성이 중요한 스포츠웨어에 적합하며, 오픈 웹(Open Web) 구조로 열과 습기를 빠르게 배출해 쾌적한 착용감을 제공한다.


'에코로프트 플러프 CL(Ecoloft Fluff CL)'은 100% 리사이클 PET로 제조됐음에도 천연 다운의 3차원 구조를 구현해 복원력과 보온성이 우수하다. 이에 동물성 다운을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소재로 글로벌 브랜드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마지막으로 '에코로프트 히트 에어로라이트(Ecoloft HEAT Aerolite)'는 리사이클 PP와 에어로겔(Aerogel) 복합소재를 적용해 극한 환경에서도 뛰어난 단열 성능을 발휘하며, 겨울철 아웃도어 제품에 활용도가 높다.


영원무역그룹 성래은 부회장은 "영원무역이 축적해 온 세계적 수준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친환경 원자재가 단순한 리사이클을 넘어 고기능·고부가가치 소재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투자를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영원무역은 에코로프트 외에도 'Bio Nylon56'과 같은 친환경 신소재 개발과 리사이클 원단 적용 확대를 통해 순환경제 실현과 지속가능한 소재 혁신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내년까지 섬유·패션 R&D센터를 설립, 친환경 소재 개발과 지속가능한 생산 기반을 한층 더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