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정난이 15년 만에 다시 잡은 말고삐를 통해 배우들의 위험한 촬영 현실을 고백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김정난'에는 '"사람이 아니네…" 김정난이 구조마들의 사연 듣고 분노한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유튜브 '김정난'
김정난은 승마장을 찾아 "승마하려고 장비 다 갖췄는데 (얼마 못 배우고) 작품을 들어갔다"고 말하며 15년 전 잠깐 승마를 취미로 배웠던 경험을 떠올렸다.
제작진이 "배역 들어가려면 이런 걸 다 배워야 하냐"고 묻자 김정난은 "배워야한다"며 "남자 배우들은 며칠 만에 해내더라. 안 되면 되게하라는 정신으로"라고 답했다.
유튜브 '김정난'
이어 김정난은 직접 말에 올라타 "몸이 약간 기억하는 것 같다"며 안정적인 승마 실력을 선보였다. 그는 이 과정에서 "배우들 말 타는 장면이 나오는데, 솔직히 진짜 못 보겠다"고 언급했다.
김정난은 "남자 배우들도 현장에서 속성으로 배워서 하는 경우가 많다. 목숨 걸고 촬영하는 것"이라고 말하며 제대로 된 준비 없이 진행되는 촬영 현장의 위험성을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