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외부와 단절된 마을, 외계인과 맞서다... 나홍진 '호프' 인터내셔널 예고편 공개 (영상)

영화 '호프'가 전 세계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지난 6일 제작사는 인터내셔널 예고편을 선보이며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섰다.


대만 배급사 카이 창(Cai Chang International Inc.)은 한국에서 오는 15일 개봉한 뒤 전 세계에서 두 번째로 이 작품을 극장에 올린다. 대만 시장 진출은 '호프'의 해외 확장 전략에서 중요한 첫걸음이 될 전망이다.


image.png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이날 공개된 인터내셔널 메인 예고편은 괴물의 습격을 목격한 호포항 주민들의 증언으로 막을 연다.


지원군 없이 외부와 단절된 호포항에서 마을을 수호하려는 사람들 앞에 외계 생명체가 등장하면서 이야기는 빠르게 전개된다. 독특한 서사 구조와 예상 불가능한 전개가 예고편 곳곳에 녹아들었다.


1분 30초 분량의 영상은 순간마다 변화하는 장르적 재미를 압축적으로 담아냈다. 인간과 3D 크리처가 맞붙는 액션 장면은 시각적 완성도를 자랑하며, 한국 최정상급 스태프진이 만들어낸 볼거리가 화면 가득 펼쳐진다.


image.png플러스엠엔터테인먼트


나홍진 감독과 홍경표 촬영감독은 '곡성' 이후 두 번째 협업을 통해 높은 수준의 영상미를 구현했다. 배우들이 직접 연기한 장면을 촬영한 정통 액션 기법은 '호프'만의 독자적 스타일을 완성했다.


모션 캡처와 페이셜 캡처 기술로 제작된 3D 크리처는 저마다 다른 생김새와 특성을 지녔다. 이들의 정체는 관객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요소로 작용한다.


인터내셔널 메인 예고편에는 마이클 에이블스 음악 감독의 사운드트랙이 삽입됐다. '겟아웃', '어스', '놉' 등에 참여한 그는 오스트리아 비엔나 시크론 스테이지에서 70여 명의 연주자와 함께 녹음 작업을 진행했다. 다채로운 악기 구성과 여러 선율이 웅장하게 어우러지며 영화의 스케일을 한층 높였다.


YouTube '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