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한국 축구에 진심인 파비앙, 월드컵 보러 LA까지 날아갔다 빈손으로 돌아온 근황

프랑스 출신 방송인 파비앙이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응원을 위해 미국 LA까지 원정을 떠났지만, 팀의 32강 탈락으로 아쉬운 발걸음을 돌렸다.


지난 28일 파비앙은 자신의 SNS를 통해 한 장의 사진과 함께 "대한민국 응원하러 LA까지 왔는데 남의 나라만 응원하고 끝"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보라색 원정 유니폼을 입은 채 LA 거리에서 커피를 들고 걷는 그의 모습이 담겼다.


FastDown.to_730354064_18594506251063915_2239880246763602588_n.jpg파비앙 인스타그램


파비앙은 북중미 월드컵에 출전한 대한민국 대표팀을 응원하기 위해 미국으로 건너갔다. 하지만 대한민국이 조별예선 3차전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에 0:1로 패배했고, 이후 경우의 수를 따져가며 기다렸지만 결국 32강 진출 실패가 확정됐다.


그는 이어 "32강 직관 실패, LA갈비/순두부 흡입은 성공"이라는 글과 함께 LA 코리아타운에서 한식을 즐기는 인증샷을 올렸다.


누리꾼들은 파비앙이 모국인 프랑스가 32강에 오른 상황에서도 한국 대표팀 응원을 택했다는 점에 뜨거운 관심을 보냈다.


한국사에 깊은 애정을 가진 것으로 알려진 파비앙은 독도 명예주민증 소지자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