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이용규 음주운전 2주 만에 SNS 활동 재개한 아내 유하나 향한 갑론을박

남편 이용규의 만취 음주운전 사고와 은퇴 이후 배우 유하나가 2주 만에 SNS 활동을 재개하면서 누리꾼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일었다.


지난 26일 유하나는 개인 계정에 운동복 차림으로 헬스장에서 촬영한 거울 셀카 여러 장을 올렸다. 전날에도 "1년 만의 러닝. 목요일 야간 러닝"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을 공유했다.


0001250335_002_20260626174009815.png유하나 인스타그램


남편 이용규는 지난 12일 경기 구리시에서 만취 상태로 운전하다 신호 대기 중이던 차량을 잇달아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


사고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이었으며, 사고 이후 소속 구단인 키움 히어로즈와 계약이 해지돼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용규는 구단을 통해 "어떠한 변명도 하지 않고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관계 기관의 조사에 성실히 임하고, 사고 피해자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 피해 복구를 위해 모든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3123232.jpg유하나 인스타그램


사고 직후 비판 댓글이 쏟아지자 활동을 중단했던 유하나가 일상을 다시 공유하자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다.


일부는 남편의 사회적 물의를 고려해 자숙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지적한 반면, 남편의 잘못을 아내에게 연좌제처럼 적용해 개인의 자유를 침해해서는 안 된다는 반론도 팽팽히 맞섰다. 


유하나는 지난 2011년 이용규와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