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7월 27일(월)

백진희, 여행자 보험 없이 태국 갔다가 날벼락... "식중독 걸려 100만원 썼다"

배우 백진희가 태국 방콕에서 겪은 식중독 사건으로 응급실 치료비만 100만 원 가까이 지출했던 사연을 털어놓았다.


지난 27일 유튜브 채널 '지니이즈백'에 게재된 영상에서 백진희는 자신의 집을 공개하며 태국에서 구매한 기념품들을 꺼내 보였다. 그는 이 기념품들에 얽힌 "슬픈 사연"이 있다며 과거 여행 중 겪었던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인사이트유튜브 '지니이즈백'



백진희는 "재작년쯤 태국 방콕으로 혼자 여행을 갔다"며 "평소 혼자 식사하는 걸 어려워하는데 큰 용기를 내서 해산물 식당에 들어가 굴 하나를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여행 둘째 날 점심부터 이상 증세가 나타났다"며 "34도나 되는 더운 날씨인데 기모 운동복을 입고도 춥고 떨렸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식중독 증상으로 고통받았다는 백진희는 "너무 아파서 호텔 로비 바닥에 주저앉아 울었다"며 "위 아래로 다 토하고 설사했다"고 토로했다. 그는 현지에서 약을 구매해 복용했지만 효과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백진희는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상태였다"며 "앰뷸런스를 부르면 비용이 많이 나온다는 얘기를 들어서 차량 공유 서비스인 그랩을 불러 응급실로 갔다"고 설명했다. 이어 "응급실에서 링거 치료를 받았는데 하룻밤 진료비로 80만 원이 나왔다"며 "택시비까지 합치면 거의 100만 원을 썼다"고 밝혔다.


인사이트유튜브 '지니이즈백'


그는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여행자 보험을 꼭 들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해외여행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조언을 건넸다.


백진희는 2008년 독립영화 '사람을 찾습니다'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으며, 2011년 MBC 시트콤 '하이킥! 짧은 다리의 역습'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재작년 2월 종영한 MBC 드라마 '판사 이한영'에서 기자로 분해 연기력을 선보인 그는 현재 다음 작품을 물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