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더위 시작되자 바다로"... 부산 해운대·송정 해수욕장, 개장 첫 주말부터 '인산인해'

부산의 대표 해수욕장인 해운대와 송정에 정식 개장 후 첫 주말 이틀간 19만 명이 넘는 인파가 몰려 초여름 바다를 만끽했다.


지난 28일 해운대구는 26일 정식 개장한 두 해수욕장에 개장 첫 금요일과 토요일 양일간 총 19만4천466명의 방문객이 다녀갔다고 밝혔다.


인사이트뉴스1


개장 첫날인 26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에 6만7천697명, 송정해수욕장에 1만3천844명 등 총 8만1천541명이 방문했다.


27일 토요일에는 해운대해수욕장 방문객이 9만527명, 송정해수욕장 방문객이 2만2천398명으로 집계돼 총 11만2천925명이 다녀가며 전날보다 방문객이 대폭 증가했다.


28일에도 비슷한 규모의 피서객들이 몰려 초여름 해변을 즐기는 모습이다. 다소 흐린 날씨 속에서도 일부 피서객들은 바닷물에 들어가 더위를 피했으며,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백사장을 걸으며 바다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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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핑 성지로 알려진 송정해수욕장에서는 서퍼들이 연이어 파도 위를 달리며 활기찬 해변 풍경을 연출했다.


두 해수욕장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개장한다. 송정해수욕장은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해운대해수욕장은 늦더위를 고려해 9월 15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다.


올해 해운대해수욕장에는 대형 해파리 침입을 차단하기 위한 방어망이 설치됐다. 또한 물놀이 도중 발생 가능한 긴급 상황에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물놀이 응급치료소를 신설해 운영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