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29일(월)

'김부장' 손나은, 통통 튀는 'MZ 트렌드세터'로 변신... 극에 활력 더했다

SBS 금토드라마 '김부장'에서 배우 손나은이 MZ세대 특유의 감각을 살린 연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지난 26, 27일 방송된 '김부장'(극본 남대중, 연출 이승영·이소은, 기획 스튜디오S·판타지오)에서 손나은은 상생저축은행 대리 '정상아' 역을 맡아 소지섭과 호흡을 맞췄다.


정상아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최신 트렌드에 민감한 MZ세대 직장인이다. 손나은은 단순히 유행을 좇는 캐릭터를 표현하는 수준을 넘어섰다. 개성 있는 핸드폰 케이스와 스트랩, 디저트 오픈런, DM 예약 등 MZ세대의 실제 생활 패턴과 취향을 섬세하게 담아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부여했다.


극 중 정상아는 딸의 생일 선물을 고민하는 김부장(소지섭 분)을 백화점으로 데려가 도움의 손길을 내밀었다. 


사진제공 | SBSSBS '김부장'


정상아는 "사춘기를 극복할 필살 아이템"이라며 명품 티셔츠를 권했고, 급기야 김부장의 딸로 빙의해 "아빠가 나한테 해준 게 뭐가 있어?"라는 대사로 그를 설득하는 데 성공했다.


손나은은 통통 튀는 매력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무거운 복수극에 경쾌한 분위기를 더했다. 고지식한 김부장과 티격태격하면서도 현실적인 조언을 건네며 '아재'와 'MZ'를 연결하는 신선한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냈다. 


코드명 '트렌드세터'답게 극의 분위기를 환기하는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는 손나은의 앞으로의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image.pngSBS '김부장'


한편 '김부장'은 평범한 가장이자 소시민으로 살던 김부장이 사랑하는 딸을 찾기 위해 자신의 비밀을 드러내고 모든 것을 거는 복수 액션 드라마다.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SBS에서 방송된다.


'김부장'은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5%를 돌파하며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7일 방송된 '김부장' 2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기준 15.7%, 수도권 15.9%, 순간 최고 18.1%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