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자신과 생일이 같은 아들을 향한 지극한 모성애를 드러냈다.
23일 조민아는 자신의 SNS에 "84.06.23. 21.06.23. 생일날 아들을 낳은 엄마는 아기 돌 때부터 삼신상을 차렸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미역국과 흰쌀밥, 고사리와 도라지 등 삼색 나물이 정갈하게 담긴 삼신상이 담겼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조민아는 "올해가 벌써 7번째 삼신상 입니다"라며 "어제 퇴근 길에 장 봐와서 새벽 3시 반에 일어나 동 트기 전 차린 삼신상"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우리 강호, 앞으로 다치지 않고, 건강하게 잘 자랄 수 있도록 아껴주고 지켜주세요"라며 아들의 안녕을 빌었다.
조민아는 2020년 결혼해 이듬해 아들을 출산했으나 이후 이혼했다. 현재 홀로 아들을 키우며 보험 설계사로 일하고 있다.
최근에는 쥬얼리 멤버들과 극적인 재결합으로 화제를 모았다. 조민아는 지난해 서인영의 결혼식에 불참해 불화설이 돌자 8년간 쌓인 소외감을 고백했다.
조민아 인스타그램
이에 서인영은 지난달 한 유튜브 채널에서 "그때는 민아랑 친하게 지냈다. 그런데 이제는 또 민아랑 연락을 안 한다. 이건 내가 민아한테 미안할 일이다. 민아는 항상 나한테 손을 뻗어줬다. 그런데 내가 힘들었다. 얘(조민아)는 입바른 말을 못한다. 나는 내가 다 맞다고 해줬으면 좋겠는 사람인데. 그게 힘들어서 내가 연락을 안 했다. 결혼식에 민아만 안 불렀다"라며 미안함을 전했다.
이후 지난 12일 서인영의 유튜브 채널에서 미국에 있는 김은정을 제외한 박정아, 서인영, 조민아, 이지현, 하주연이 모여 히트곡 무대를 선보였다. 조민아는 무대 후 눈물을 흘렸으며 "멤버들이 보고 싶었냐"는 질문에 "일부러 생각 안 하고 지냈다"면서도 "그래도 보고 싶었다. 말해서 뭐하겠냐"라고 털어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