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7일(수)

'소두' 카리나 옆에 선 이영지, 또 터진 '투샷 잔혹사'에 네티즌 폭소

가수 이영지가 또 한 번의 '투샷 굴욕'으로 팬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영지는 15일 자신의 소셜미디어 계정을 통해 영화 ‘눈동자’의 VIP 시사회 현장 모습을 담은 영상을 전격 공개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 속 이영지는 취재진의 쏟아지는 플래시 세례에 잠시 당황한 듯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이내 자신만의 전매특허인 유쾌하고 당당한 표정으로 재치 넘치는 포즈를 취하며 현장 분위기를 주도했다.


사실 이영지를 진짜 당황하게 만든 것은 화려한 조명뿐만이 아니었다. 이영지는 지난해 12월 열린 ‘SBS 가요대전’ 당시 가수 권은비와 나란히 찍힌 투샷으로 한 차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영지, 끝없는 투샷 잔혹사…권은비 다음은 카리나 절대 옆에 안 서!이영지 인스타그램


당시 그는 "한 명은 작고 한 명은 너무 크다. 시간을 되돌린다면 절대 은비 언니 옆에 안 선다"라고 털털하게 셀프 디스를 감행하며 웃음으로 승화시켰다.


과거의 경험을 발판 삼아 다시는 뼈아픈 투샷 잔혹사를 반복하지 않겠다고 굳게 다짐했던 이영지였다. 하지만 불과 몇 개월 만에 걸그룹 에스파의 멤버 카리나 옆에 서게 되면서 그 호기롭던 다짐은 무참히 깨지고 말았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영지는 특유의 쿨한 멘탈을 자랑했다. 그는 "콜라 두개, 오징어, 나초, 카라멜 팝콘. 시사회 코어"라는 문구와 함께 푸짐한 시사회 주전부리 인증샷을 덧붙이며 엉뚱하고 당당한 매력을 발산해 누리꾼들을 폭소케 했다.


지난 2019년 Mnet '고등래퍼 3'에서 혜성처럼 등장해 최종 우승을 거머쥔 이영지는 이어 2022년 '쇼미더머니 11'까지 석권하며 명실상부한 실력파 래퍼로 입지를 다졌다. 현재 그는 지상파 예능프로그램과 대형 유튜브 채널을 넘나들며 명실상부한 'MZ 세대 대표 아이콘'으로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