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혜리가 아시아 투어의 첫 포문을 연 서울 팬미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소감을 전했다.
혜리는 15일 자신의 SNS에 "2026 HYERI ASIA TOUR FANMEETING IN SEOUL"이라는 문구와 함께 팬들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저에게는 정말 꿈같은 시간이었어요. 너무너무너무 행복했습니다 잊지 못할 거에요"라며 벅찬 감격을 표현했다.
혜리 인스타그램
무대를 함께 완성한 이들을 향한 고마움도 잊지 않았다. 혜리는 "수십 명의 스텝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앞으로의 투어도 건강하게 행복하게 멋지게 잘 해내기를!!"이라며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이어 공식 팬덤을 언급하며 "이 모든 게 다 혜루미 덕분이야 사랑해"라며 스태프와 팬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글과 함께 게재된 사진 속에는 공연 당시 화제를 모았던 무대 의상을 입고 당당하게 포즈를 취한 혜리의 모습이 담겼다.
앞서 아시아 투어 서울 공연에서 혜리는 걸스데이의 히트곡 '링 마이 벨' 무대를 선보이던 중 상의 어깨끈이 갑자기 풀려 옷이 내려갈 뻔한 아찔한 돌발 상황을 맞닥뜨렸다. 자칫 대형 노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한 순간이었으나 혜리의 노련한 대처가 빛을 발했다.
유튜브 '펌킨이야'
혜리는 어깨끈이 끊어진 것을 알아차린 즉시 한손으로 재빠르게 옷을 붙잡아 고정하며 위기를 모면했다.
당황스러운 순간에도 당황한 기색 없이 완벽한 무대 매너를 유지한 그는 연이어 '반짝반짝' 무대까지 완벽하게 소화해 내며 현장을 찾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환호를 자아냈다. 서울 공연을 무사히 마친 혜리는 앞으로 해외 각국을 돌며 아시아 투어 열기를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