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레드벨벳 슬기, 결국 채널 2주 휴식... 사촌 동생 故 수키진 함께 언급되는 이유

레드벨벳 멤버 슬기가 운영하는 개인 채널이 일시 중단된다고 발표했다.


지난 14일 슬기의 개인 채널 '하이슬기'는 공식 공지를 통해 "6월 19일과 6월 26일 2주간 휴식기를 갖는다"고 알렸다. 채널 측은 "구독자들의 양해를 구하며 7월에 새로운 콘텐츠로 돌아오겠다"고 전했다.


채널 휴식의 구체적인 배경은 명시되지 않았으나, 최근 슬기의 사촌 동생인 크리에이터 故 수키진(본명 조수진)의 갑작스러운 부고와 연관성이 있다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캡처.JPG유튜브 '하이슬기 Hi Seulgi'


지난 11일 수키진의 채널에는 유족으로 추정되는 인물이 작성한 부고 댓글이 게시됐다. 


자신을 고인의 사촌언니라고 소개한 작성자는 "사랑하는 수진이가 7일 예기치 못한 사고로 세상을 떠났다"며 "가족과 지인들이 마지막 여정을 함께했다"고 밝혔다.


작성자는 "수진이를 사랑해주고 응원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갑작스러운 슬픈 소식을 전하게 되어 마음이 아프다"며 고인에 대한 추모와 기도를 당부했다.


기존 이미지수키진 인스타그램


수키진과 슬기는 사촌 관계로 알려져 있으며, 두 사람은 함께 영상을 제작하며 돈독한 관계를 과시해왔다. 특히 지난달 29일 업로드된 '레드벨벳 슬기 말고 우런니 강슬기 모셔왔습니다' 콘텐츠에서는 가족처럼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았다.


슬기는 평소에도 사촌 동생과의 일상을 자주 공유할 정도로 각별한 사이였다. 최근 영상에서 슬기가 수키진에게 "너의 친언니가 되고 싶었다"고 말한 장면은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슬기는 2주간의 휴식 후 7월부터 '하이슬기' 채널을 통해 팬들과 재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