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급조했는데 400만 뷰"... 정이랑이 밝힌 김원훈과 '듀엣 무대' 비화 공개

배우 정이랑이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지상파와 뉴미디어의 콘텐츠 제작 차이점을 밝히며 연기 및 방송 활동에 대한 자신만의 철학을 공개했다.


15일 정이랑은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게스트로 등장해 라디오 청취자들과 만났다.


인사이트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


MBC 개그맨 공채 선배인 DJ 박명수와 마주한 정이랑은 "정말 뵙고 싶어서 나왔다"며 과거 막내 시절 자신을 살뜰히 챙겨주고 밥을 사줬던 박명수의 미담을 소개해 시작부터 스튜디오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들며 전천후 활약을 펼치는 정이랑은 지상파 방송과 뉴미디어 콘텐츠의 편집 및 연기 접근 방식에 대한 차별점을 명확히 짚었다.


정이랑은 "'SNL'이나 개인 유튜브 채널에서는 오히려 힘을 빼고 정이랑스럽게 하려고 하지만, 지상파 방송은 철저하게 준비해서 들어간다"고 고백했다. 다작 행보에 대해서는 "감사하게도 쉬지 않고 제안을 주셔서 여러 작품을 촬영 중"이라고 덧붙였다.


인사이트KBS2 '불후의 명곡'


화제를 모았던 무대 비하인드도 전했다. 개그맨 김원훈과 함께 꾸민 '불후의 명곡' 듀엣 영상이 누적 조회수 400만 뷰를 돌파했다는 언급에 정이랑은 "김원훈과 성격이 비슷하다. 조심성 있고 내성적이라 보고 있으면 편하다"며 "원래는 지예은과 하려고 했는데 김원훈과 급조해서 한 번의 연습으로 콘셉트를 만들어냈다"고 설명했다.


라디오 방송을 통해 유쾌한 에너지로 청취자들의 월요병을 타파한 정이랑은 "열심히 살고 있고 여러분에게 좋은 에너지를 드리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활동에 대한 포부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