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5일(월)

'하락' 일주일 만에 턴어라운드... 6월 둘째 주 서울 집값 0.08% 상승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지난주 하락세에서 벗어나 상승 전환했다.


12일 부동산114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6월 둘째 주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8% 올랐다. 이는 전주 하락세에서 반등한 결과다.


수도권 전체로는 경기·인천이 0.09% 상승하며 수도권 전체 변동률이 0.08%를 기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5대 광역시와 기타 지방 모두 0.01% 수준의 강보합세를 보였다.


인사이트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지역별 상승률을 보면 경기와 대전이 각각 0.10%로 가장 높았다. 이어 서울 0.08%, 전북과 충북이 각각 0.07% 상승했다.


지난달 양도세 중과 유예가 종료된 이후 매물 감소 현상이 집값 상승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상대적으로 집값이 낮은 서울 외곽 지역으로 몰리는 실수요자들도 아파트 가격 상승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전국 아파트 전셋값은 매물 부족 여파로 강세를 지속하며 0.11% 상승했다. 서울은 0.15%, 경기·인천은 0.11% 올라 수도권 전체가 0.13% 상승했다. 5대 광역시는 0.08%, 기타 지방은 0.05% 각각 올랐다.


인사이트부동산114


전셋값 상승률은 전남이 0.20%로 가장 높았다. 울산 0.16%, 서울 0.15%, 부산 0.13%, 경기 0.12% 순으로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부동산114 관계자는 "서울과 수도권을 중심으로 아파트 매매·전월세 가격 상승 폭이 확대되고 있다"며 "공급 이슈가 부동산 시장의 핵심 이슈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