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14일(일)

월드컵 개막식 무대서 당당히 주제가 열창한 이재... "또다시 일어나" 한국어 가사로 감동

한국인 가수 이재가 2026 북중미 월드컵 개막식 무대에서 주제가를 열창하며 전 세계 축구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제가에 포함된 한국어 가사가 큰 화제를 모았다.


12일 오전 2시30분 멕시코시티 에스타디오 아스테카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멕시코 개막식이 성대하게 열렸다. 멕시코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개막전에 앞서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국기입장 퍼포먼스가 먼저 진행됐다.


이어진 축하공연에서 세계적인 성악가 안드레아 보첼리와 함께 이재가 월드컵 공식 주제가 'DNA'를 선보였다.


인사이트유튜브 'FIFA'


이재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주제가로 전 세계적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케데헌'은 올해 3월 미국 LA 할리우드 돌비 극장에서 개최된 제98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상과 주제가상을 동시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이재는 파란색 드레스 차림으로 무대에 등장해 탁월한 가창력으로 관중들을 매료시켰다. 그는 공식 주제가 'DNA'의 가사 중 '또 넘어져도 난, 또다시 일어나 This is more than just a game, It's our DNA' 부분을 명확한 발음으로 불러 한국어의 아름다움을 세계에 알렸다. 무대 앞에서 펄럭이는 태극기와 함께 어우러진 모습은 감동적인 장면을 연출했다.


한편 방탄소년단(BTS)은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개최되는 결승전 하프타임쇼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K팝 걸그룹 블랙링크의 멤버 리사도 미국 개막식 무대에서 공연을 펼칠 계획이다.


인사이트유튜브 'FI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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