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최은경이 중년층의 대표적 외모 고민으로 꼽히는 눈밑지방 재배치 수술 과정을 직접 공개하며 대중의 이목을 모았다.
유튜브 채널 '최은경의 관리사무소'에는 '눈밑지 리얼후기! 만족도는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지난 5일 게재됐다. 올해 나이 53세인 최은경은 영상에서 수술을 결심하게 된 배경부터 수술 직후의 당혹감, 한 달 후의 최종 만족도까지 전 과정을 가감 없이 털어놓으며 중년 눈가 관리의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최은경은 수술 전 상태에 대해 "피곤하면 눈 밑이 꺼지고 지방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온다. 메이크업으로도 해결이 안 된다"며 오랜 고민을 털어놨다. 노화로 인해 눈밑 지방을 지탱하는 활막이 약해지면서 발생하는 증상을 고백한 그는 "주변에도 많이 물어보고 고민을 많이 했다"며 면밀한 상담을 거쳐 성형외과 수술을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유튜브 '최은경의 관리사무소'
그는 수술 직후 부기와 멍이 남아있는 회복기 변화도 솔직하게 공유했다. 수술 6일 차에 접어들어 화장을 하고 방송 녹화에 나선 최은경은 거울 속 자신의 모습을 보며 거부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당시 최은경은 "내 눈이 아닌 것 같다. 볼 부분도 빵빵해서 적응이 안 된다. 미쳤지, 이걸 왜 한 거냐"고 말하며 급격한 얼굴 변화에 대한 일시적인 후회와 어색함을 드러냈다.
시간이 지나 부기가 가라앉으면서 수술에 대한 평가는 반전됐다. 한 달이 지난 후 최은경은 수술에 대만족했다.
인상이 한층 밝아진 그는 "피곤해 보인다는 말을 확실히 덜 듣는다. 눈도 훨씬 맑아 보인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이어 중년 눈밑 성형을 고민하는 이들을 향해 "완전히 처지기 전에 한 번에 하는 게 가장 좋은 것 같다. 70세까지 버텨보겠다"며 특유의 유쾌한 웃음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