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정윤이 자신을 도용한 SNS 사칭 계정의 출현에 분노하며 직접 대중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9일 최정윤은 공식 SNS를 통해 "누군가 저를 사칭해서 주식투자 디엠을 보내시는 듯요. 제 지인분들, 팔로워 분들 전 주식계좌도 없는 사람이다. 모두 조심해 달라"고 다급한 심경을 전했다. 연예인의 인지도를 이용해 허위 투자 정보를 유포하는 악성 계정의 피해자가 될 뻔한 상황을 사전에 차단하고 나선 것이다.
배우 최정윤 / 뉴스1
동시에 사칭 행위자를 향한 엄중한 경고의 메시지도 잊지 않았다. 최정윤은 "그리고 이거 올리시는 분 그러지 마세요. 그러는 거 아닙니다"라며 강력한 어조로 일침을 가했다.
이와 함께 사칭, 경고, 혼난다라는 해시태그를 첨부해 불쾌감을 가감 없이 표출했다. 피해 방지를 위해 첨부한 사진에는 실제 최정윤의 프로필 사진과 이름을 고스란히 베낀 사칭 계정의 상세 화면이 담겼다. 주식 투자를 유도하는 다이렉트 메시지(DM)를 무차별적으로 발송해 온 정황이 포착됐다.
최근 온라인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인을 사칭해 투자 권유나 금전을 요구하는 고도의 사기 범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최정윤이 피해를 막기 위해 발 빠르게 나선 모습이다.
한편 최정윤은 지난 2022년 이혼 후 홀로 딸을 양육해 왔으며 지난해 5살 연하의 비연예인 회사원과 재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