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희은이 시력 회복을 위한 각막 수술을 받아 9일 오전 MBC 표준 FM '여성시대 양희은, 김일중입니다' 생방송에 출연하지 못했다.
양희은의 부재로 이날 방송에는 배우 한혜진이 스페셜 DJ로 나서 진행을 맡았다. 김일중은 방송 시작과 함께 "양희은 진행자가 눈 수술로 자리를 비우게 됐다"며 "누가 희은 누님 자리에 앉을까 궁금하셨을 텐데 한혜진이다"라고 대타 DJ를 소개했다.
한혜진은 "양희은 선생님이 수술을 받으셨다고 들었는데 건강하게 잘 회복하셨으면 좋겠다"며 양희은의 빠른 회복을 기원했다. 김일중은 "베테랑 의사 선생님께 수술을 받으셔서 무사히 회복하실 것"이라고 안심시켰다.
뉴스1
방송 중 한 청취자가 "눈 수술이면 쌍꺼풀 수술이냐"라고 질문하자, 김일중은 "아니다. 각막과 관련된 시력 회복 수술"이라고 명확히 설명했다.
1952년생인 양희은은 올해 74세로, 1971년 '아침이슬'로 가요계에 데뷔한 후 '상록수', '사랑, 그 쓸쓸함에 대하여', '한계령' 등 수많은 명곡으로 전 국민의 사랑을 받아온 대표적인 포크 가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