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화)

'싱어게인4' 가수 김윤설, 27세 나이로 사망... 갑작스러운 비보

JTBC '싱어게인4'에서 깊은 인상을 남겼던 가수 김윤설이 향년 35세로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났다.


9일 가요계에 따르면 김윤설은 지난 7일 사망했으며 이날 오전 발인이 엄수됐다. 장지는 경기 성남 영생원이다.


고인의 비보는 뒤늦게 연락이 닿은 지인을 통해 세상에 알려졌다. 해당 지인은 SNS를 통해 "설이가 하늘나라에 갔다"며 "휴대전화와 모든 것이 잠겨 있어 직접 알릴 수 없었다"고 안타까운 상황을 전했다.


싱어게인 4 가수 김윤설 사망향년 28세JTBC '싱어게인4'


김윤설은 지난 4월 자신의 SNS에 "지금은 제 이름으로 다시 노래하고 있다. 제 노래가 닿는 곳마다 작은 행복도 닿기를 바란다"는 글을 올렸다. 무대를 향한 열정과 팬들을 향한 진심이 담긴 이 한마디는 결국 고인의 마지막 게시물이 됐다.


지난 2014년 싱글 앨범 '남과 여 2013'으로 데뷔한 김윤설은 탁월한 가창력으로 주목받았다.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 '너의 목소리가 보여7' 등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 잇따라 출연하며 실력을 입증했다. 


고 김윤설 /사진=JTBC 싱어게인4JTBC '싱어게인4'


특히 지난해 방송된 JTBC '싱어게인4'에서 '6호 가수'로 등장해 대중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뛰어난 가수가 대중의 곁을 떠났다는 소식에 음악 팬들의 추모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