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중 '총격전' 벌인 현지 배우들과 인증샷 찍은 송중기

@sundubual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4 오전 9:25 PDT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양의 후예'에 함께 출연하는 현지 단역 배우들과 찍은 사진이 공개됐다.

지난 25일 배우 선두부알리(Sundubuali)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송중기와 함께 찍은 사진 2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군복이 아닌 편안한 일상복을 입고 다정하게 웃음 짓고 있는 송중기의 모습이 담겨있다.

평소 소탈하기로 유명한 송중기는 짧은 분량으로 나오는 단역 배우들과 곧잘 어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유쾌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해당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얼굴만큼 인성도 좋다", "조연들 챙기는 모습도 멋있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태양의 후예'에서 토미 역을 맡은 선두부알리는 유시진(송중기 분)과 총격전을 벌이며 긴장감을 조성한 바 있다. 

@sundubuali님이 게시한 사진님, 2016 3월 24 오후 4:29 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