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9일(화)

"수업시간에 웃통 벗고 문신 요구"... 넷플릭스 '참교육' 뒤집어놓은 신예, 누구?

글로벌 OTT 시장을 사로잡은 강렬한 신예가 등장했다. 신인 배우 함재현이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참교육’에서 반항기 가득한 문제아로 완벽하게 변신하며 전 세계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눈도장을 찍었다.


지난 5일 베일을 벗은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은 선을 넘는 학생과 교사, 학부모로 인해 붕괴된 대한민국의 교권과 교육 현장을 바로잡기 위해 창설된 교권보호국의 통쾌한 액션과 활약상을 그린 작품이다. 흥행 보증수표로 불리는 홍종찬 감독이 연출을 맡고 이남규 작가가 극본을 집필해 공개 전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인사이트높은엔터테인먼트



함재현은 이번 시리즈의 2회 에피소드에서 구운하이텍 고등학교 전기과 학생으로 첫 등장해 화면을 압도했다.


극 초반 수업 시간에 과감히 웃통을 벗어던진 채 교사에게 문신 디자인을 그려달라고 짓궂은 협박성 장난을 치는 장면은 가히 충격적이었다.


교사의 권위를 철저히 무시한 채 자동차과 학생들과 거친 패싸움을 벌이는 등 날 것 그대로의 불량 학생 면모를 생동감 넘치는 연기로 소화해 내며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단순한 악역에 그치지 않고 입체적인 캐릭터 변화를 이끌어낸 점도 돋보였다. 극이 전개되면서 함재현은 손쓸 수 없는 구제불능 문제아에서 교권보호국 감독관 나화진(김무열 분)의 혹독하고 강제적인 특별 수업을 거치며 점차 개과천선하는 과정을 설득력 있게 그려냈다.


인사이트넷플릭스 '참교육'



거친 불량 학생 특유의 껄렁한 말투와 반항적인 눈빛, 사소한 걸음걸이까지 캐릭터의 디테일한 요소를 완벽하게 녹여내며 차세대 신스틸러로서의 존재감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전 출연작인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에서 자유분방한 삼인방 중 하나인 애쉬 역을 맡아 톡톡 튀는 개성으로 눈길을 끌었던 함재현은 이번 작품을 통해 180도 다른 파격 변신에 성공했다.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선과 악을 넘나들며 스펙트럼을 넓혀가고 있는 신예 함재현이 향후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어떤 독보적인 활약을 이어갈지 대중과 평단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신스틸러 함재현의 열연이 빛난 웰메이드 시리즈 '참교육'은 넷플릭스를 통해 전편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