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세븐틴 새 유닛 V8 출격... '그래미 거장' 퍼렐과 역대급 협업

그룹 세븐틴의 디에잇과 버논이 결성한 새 유닛 V8이 글로벌 음악 시장을 겨냥한 역대급 프로듀서 라인업을 공개했다.


8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이들은 오는 29일 첫 번째 미니앨범 'V8'을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이번 신보는 청춘이 겪는 방황과 혼란, 성장통을 거쳐 찾아낸 회복의 순간을 '소모된 청춘'이라는 테마로 풀어낸 음반이다.


소속사 측은 "소모된 청춘은 결코 잃어버린 시간만을 뜻하지 않는다"라며 "오히려 가장 위태롭고 불안정한 청춘의 속성을 폭발적인 자유로움으로 승화해, 끊임없이 앞으로 달려 나가는 아우토반 같은 에너지를 신보에 녹여냈다"라고 밝혔다.


사진=플레디스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디에잇과 버논은 이번 미니 1집의 제작 전반을 직접 진두지휘하며 크리에이티브 듀오로서 역량을 발휘했다. 서로 다른 문화적 배경을 가진 두 멤버의 만남에 글로벌 K팝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이번 앨범에는 미국 '그래미 어워즈' 14관왕을 차지한 팝 거장 퍼렐 윌리엄스가 참여했다.


세븐틴 정규 5집 수록곡 'Bad Influence'에 이은 두 번째 협업이다. 세븐틴의 히트곡을 만들어온 범주도 프로듀싱에 가세했다.


보이그룹 세븐틴세븐틴 /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한국대중음악상' 2회 수상자인 일렉트로니카 뮤지션 키라라를 비롯해 유럽 하우스 장르의 메카톡, 하이퍼 팝 그룹 100 겍스의 딜런 브래디가 합류했다. DPR ARTIC과 DPR CREAM, Alice Longyu Gao, MILLENNIUM, Will Not Fear 등 힙합과 전자음악 영역의 아티스트들도 크레딧에 이름을 올렸다.


V8은 앨범 발매 이후 글로벌 단독 공연을 개최한다. 오는 7월 11~12일 경기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1홀에서 시작해 18~19일에는 홍콩 아시아월드 엑스포홀 10에서 '2026 VERNON THE 8 [V8] LIVE' 콘서트를 이어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