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8일(월)

'불닭의 어머니'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MZ세대 청년 만나 성공 스토리 공개한다

'불닭의 어머니'로 불리는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MZ세대 청년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는다.


지난 7일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는 오는 24일 대국민 소통 프로젝트 '갓생한끼 5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행사는 서울 중구 삼양라운드스퀘어빌딩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이 멘토로 참여해 2030세대 청년 15명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김 회장은 지난해 1월 한경협 퓨처리더스캠프에 이어 이번 행사에도 참여하며 청년들과의 소통 행보를 이어가게 됐다.


뉴스1김정수 삼양식품 회장 / 뉴스1


김 회장은 "청년 세대와의 소통과 선한 영향력 확산이라는 행사 취지에 공감해 참여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그는 불닭 브랜드를 세계적으로 성공시킨 글로벌 경영자로서의 경험과 비전을 나누고 참가자들과 '도전으로 변화를 만드는 갓생(god生)'을 주제로 소통할 예정이다. 또한 '추구하고 도전하며 변화하라(Chase·Challenge·Change)'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미래 리더를 꿈꾸는 청년들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계획이다.


김 회장은 2012년 불닭볶음면 개발을 주도하며 삼양식품을 글로벌 메가 브랜드 기업으로 성장시킨 대표적인 여성 경영인으로 꼽힌다.


인사이트한국경제인협회


'갓생한끼'는 한경협이 추진하는 '한국판 워렌 버핏과의 점심' 프로젝트다. 청년들이 멘토 기업인과 식사하며 열정과 갓생을 주제로 공감과 소통을 나누는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금까지 총 4차례 행사를 통해 100여 명의 청년들이 멘토들과 만나 꿈과 용기를 얻었다. 2023년 1탄에는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박재욱 쏘카 대표, 노홍철 노홍철천재 대표가 참여했으며, 같은 해 2탄에는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과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멘토로 나섰다. 이어 2024년 3탄에는 성래은 영원무역 부회장, 2025년 4탄에는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이 참여했다.


가장 최근 멘토로 참여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청년들에게 현재의 시행착오가 결국 성장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의미 있는 삶을 위해서는 스스로 정체성을 찾아가는 노력이 중요하다고 조언한 바 있다.


참가를 희망하는 2030 청년 세대는 오는 18일까지 갓생한끼 5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