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세대 대표 걸그룹 시크릿이 약 12년 만에 팬들 앞에 돌아온다.
4일 소속사 RBW는 "시크릿 컴백 준비 중인 것이 맞다"며 "컴백 관련 구체적 사항은 순차 안내드리겠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번 재결합에는 전효성과 정하나가 참여한다. 두 멤버는 새로운 인원을 추가해 3인조 체제로 활동할 예정이다. 한선화와 송지은은 이번 프로젝트에 합류하지 않는 것으로 확인됐다.
전효성 인스타그램
RBW가 제작과 기획을 담당하며, 시크릿의 대표 히트곡들을 새롭게 재해석하는 방향으로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재결합 발표에 앞서 전효성은 3일 자신의 SNS에 "'샤이보이' 메이크업 다시 해봤어요. 2011년도 소환. 일단 시크릿타임 다 모이는 거야"라는 메시지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노란 의상과 리본 스카프, 오렌지빛 헤어스타일로 활동 당시의 모습을 그대로 재현한 모습이었다.
시크릿은 2009년 데뷔 후 '매직', '마돈나', '샤이보이', '별빛달빛', '사랑은 Move', '포이즌' 등의 히트곡으로 2세대 대표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했다. 2016년 한선화가 탈퇴한 이후 그룹 활동은 사실상 중단된 상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