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투갈 축구 대표팀에 합류한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소유한 '1230억원짜리 전용기'의 호화로운 내부가 공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최근 미국 매체 '슈퍼카 블론디'는 "호날두의 8100만 달러(약 1230억원) 전용기는 맞춤형 외관보다 내부가 훨씬 더 호화롭다. 마치 하늘을 나는 펜트하우스와 같다"고 보도했다.
(왼쪽) X(엣 트위터) 캡처, (오른쪽) 호날두 인스타그램
호날두가 이용하는 항공기는 캐나다 제조사 봄바디어의 '글로벌 익스프레스 XRS' 모델이다. 연료를 한 번만 채워도 10000km 이상을 비행할 수 있어 유럽과 중동, 아메리카 대륙을 한 번에 오갈 수 있는 성능을 가졌다.
전용기 외관은 문 옆에 호날두의 개인 브랜드인 'CR7' 문구와 그의 상징인 '호우 세레머니' 그림을 그려 넣어 정체성을 드러냈다.
내부 시설은 '하늘 위 펜트하우스'라는 별칭에 걸맞게 개인 라운지와 식사 공간, 침실, 주방 설비, 고속 인터넷 시스템을 완비해 이동 중 휴식과 업무가 모두 가능하다.
(왼쪽) 호날두 인스타그램, (오른쪽) SNS 캡처
현재 사우디아라비아 리그에서 활약하며 마드리드와 포르투갈 아조레스 제도를 오가는 생활을 하는 호날두에게 장거리 이동용 전용기는 필수품이다.
지난 10년 넘게 전용기를 이용해 온 호날두는 여러 차례 기종을 변경한 끝에 현재의 최신 모델을 보유하게 됐다. 호날두는 과거 방송인 피어스 모건과의 인터뷰에서 "내가 산 것 중 가장 비싼 것은 비행기"라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