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3일(수)

"사귀는 거 아니에요" 생방송서 정색한 제니퍼 로페즈, 11살 연하 배우와 비밀 연애 딱 걸렸다

할리우드 탑스타 제니퍼 로페즈와 배우 브렛 골드스타인이 방송에서 열애설을 전면 부인했지만, 이들이 넷플릭스 신작 영화 '오피스 로맨스'를 촬영하며 비밀 연애를 즐겼다는 구체적인 정황이 드러났다.


'투데이 쇼' 라이브 방송에서 진행자 사바나 가스리의 날카로운 질문에 "사귀지 않는다"고 못 박은 이들의 발언이 무색해지는 대목이다.


인사이트(좌)제니퍼 로페즈, (우)배우 브렛 골드스타인 / GettyimagesKorea


한 측근은 "이들이 촬영 기간인 몇 달 동안은 비밀을 유지하려 노력했고 촬영장 안팎에서 가끔 플러팅을 주고받았으며, 확실히 강한 유대감을 공유했다"고 폭로했다. 이어 "종방연에서 두 사람이 매우 다정하게 지내는 모습을 모두가 목격했고 서로에게 푹 빠져 있다는 것이 명백했다"고 덧붙였다.


영화 관계자들에 따르면 56세의 로페즈와 45세의 골드스타인은 촬영장에서는 철저히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유지하려 애썼으나 숨길 수 없는 격정적인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


이들의 은밀한 만남은 촬영장 밖에서도 이어졌다. 두 사람은 2025년 초 뉴욕에서 브로드웨이 연극 '오, 메리!'를 함께 관람하며 심야 데이트를 즐겼다. 소식통은 "영화 촬영이 끝나자마자 이들은 더 깊은 관계로 발전할 수 있는 자유를 얻었고 꽤 오랫동안 데이트를 했다"고 전했다.


다만 뜨겁게 타오르던 로맨스는 그리 오래가지 못했다. 측근은 "두 사람은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을 좋아했고 브렛은 그녀를 행복하게 만들었지만, 지난해부터 둘 사이의 관계가 다소 흐지부지됐다"고 설명했다.


인사이트GettyimagesKorea


현재는 연인 관계를 정리하고 친구로 돌아간 상태다. 소식통은 "두 사람 사이에 나쁜 감정은 전혀 없지만 관계가 정체기에 접어들었을 뿐"이라며 "좋은 우정을 유지하고 있지만 로맨틱한 케미스트리라는 측면에서 그 배는 이미 떠났다"고 말했다. 영화 '허슬러'의 스타와 '테드 래소' 출신 배우는 "잠시 데이트를 즐겼고 서로에게 매우 강렬한 육체적 매력을 느꼈으나, 심각한 문제가 있었던 것은 아니고 연인보다 친구로 지내는 것이 더 낫다고 판단했다"고 전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이번 열애설이 예견된 결과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골드스타인은 과거 자신의 팟캐스트 '필름스 투 버리드 위드'에서 로페즈를 향한 오랜 팬심을 자주 드러냈다.


2018년 7월 방송분에서 그는 '허슬러'에 출연한 로페즈의 외모를 극찬하며 "세상에, 50세라니! 그녀는 50세다, 난 그녀를 사랑한다"고 외쳤다.


로페즈가 모피 코트를 입고 동료 배우를 안아주는 장면에 대해서는 "그렇게 안겨보고 싶었던 적이 없다, 나에게도 특별한 포옹을 해달라"며 부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현재 로페즈와 골드스타인의 소속사 대리인들은 공식 입장 표명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