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하주연, 서인영 어깨빵 사건 언급... "그 얘기를 몇 번이나 하더라"

전 쥬얼리 멤버 하주연이 과거 서인영과의 무대 퍼포먼스에 대한 오해를 풀었다.


2일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하주연은 10년 전 화제가 됐던 '어깨빵 사건'에 대해 진실을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DJ 김신영은 하주연이 최근 서인영과 통화하며 당시 상황을 해명했다고 언급했다.


51861816-0576-421e-b199-8af7c77f937d.jpg유튜브 '안녕한샘요'


하주연은 당시 상황에 대해 "쥬얼리 앨범 수록곡 '모두 다 쉿'이 치어리딩 컨셉이었다"며 "그때 서인영 언니를 치는 것도 안무의 일부였다"고 설명했다. 그는 "가수로서 내 파트가 그 부분뿐이었고, 영어 랩의 의미도 모른 채 연출에 따라 행동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하주연은 "그 모든 것이 미리 계획된 연출이었다"고 강조했다. 김신영이 "서인영이 너무 놀라던데"라고 묻자, 하주연은 "언니의 연기력이 뛰어났던 것"이라며 "언니가 상황을 잘 받아줬다"고 답했다.


dd9b2e33-0fd0-48fc-8a92-0d0004712fe1.jpg유튜브 '안녕한샘요'


하주연은 서인영이 이 이야기를 자주 언급하는 것에 대해서도 털어놓았다. 그는 "언니가 LA에서 김은정에게도 이 얘기를 했더라"며 "은정이가 '언니, 이 얘기를 도대체 몇 번 하는 거예요? 주연이가 뭘 잘못했어요?'라고 했다"고 전했다.


김신영이 "만약 사전 약속 없이 쳤다면 어땠을 것 같냐"고 묻자, 하주연은 "그랬다면 다른 걸 하겠다. 어깨는 안 치겠다"며 유쾌하게 답해 스튜디오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