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황정음, 이혼 전 슬퍼 보였다는 주민 목격담에... "항상 싫었거든요" 고백

배우 황정음이 이혼 전 전 남편과 함께 있던 시절의 심경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2일 유튜브 채널 '황정음'에 공개된 '운동(당)하러 가는 날'이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황정음은 친근한 동네 주민을 만나 예상치 못한 위로를 받으며 과거를 회상했다.


인사이트유튜브 '황정음'


유튜브 촬영을 위해 1년 만에 옷을 샀다고 밝힌 황정음은 용산의 한 버스 정거장에 도착해 안경을 착용한 새로운 모습을 선보였다.


이때 다가온 한 동네 주민은 황정음의 이혼 전 모습을 기억하고 있었다며 "남산에 언젠가 이혼하시기 전에 아이들이랑 온 걸 봤는데 (전) 남편은 너무 행복해 보이는데 행복해 보이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을 건넸다.


이에 황정음은 "항상 싫었거든요"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주민은 "마음이 너무 아팠는데 한 몇 개월 있다가 이혼한다 그래서 저는 너무너무 좋더라"라며 황정음의 손을 잡아주며 응원의 뜻을 전했다.


인사이트유튜브 '황정음'


대중의 관심에서 벗어난 평범한 일상에 대한 소회도 밝혔다. 홀로 버스를 타고 다닌다는 황정음은 예전에는 많은 사랑을 받아 난리가 났었지만 지금은 평범해서 아무도 안 쳐다본다고 말했다.


이어 "어쨌든 예뻤던 시절 하이킥의 황정음이 필름으로 남아 있지 않나. 지금은 평온하게 살아가려고 한다"라며 한층 덤덤해진 마음가짐을 드러냈다. 길을 걷다 허물고 있는 건물을 보고는 "제니가 산 건물 같다. 근데 부수고 다시 짓나 보다"라며 건물주를 확인해 현장에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