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2일(화)

"정치적 의도 없다" 박명수, 투표 독려 오해에 라디오서 전격 해명한 이유

방송인 박명수가 라디오 방송 중 언급한 투표 독려 발언에 대해 정치적 확대 해석 경계에 나섰다. 자신의 순수한 의도가 오해를 사자 발언의 배경을 명확히 짚고 넘어가겠다는 취지다.


2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모발모발 퀴즈쇼' 코너에서 박명수는 청취자들에게 투표 참여를 당부한 직후 해당 발언이 특정 정치적 의도로 해석되는 반응이 나오자 해명했다.


박명수는 "투표를 부탁드린다고 말씀드렸는데 오해하시는 분들이 있는 것 같다"며 "그런 의미는 전혀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 한 사람으로서 내 지역과 우리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자는 의미였다"며 "정치적인 의도는 전혀 없다"고 설명했다.


origin_박명수근사한볼하트.jpg뉴스1


소신 발언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도 내비쳤다. 박명수는 "앞으로도 해야 할 이야기는 계속 할 것"이라며 "투표는 꼭 하셨으면 좋겠다. 나를 위해 일할 사람을 뽑는 것 아니겠느냐"고 재차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


앞서 박명수는 지난달 29일 방송에서 "사람 하나 잘못 뽑으면 어떤 꼴 났는지 아시잖아요. 작살납니다. 그러니까 우리나라가 더 지금 잘살 수 있도록 정말 똑 부러진 분 뽑을 봐주시기 바랍니다"라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 공간에서는 다양한 의견이 오갔는데, 누리꾼들은 "유권자로서 투표 독려는 충분히 할 수 있는 이야기", "정치적 의미로 확대 해석할 필요는 없어 보인다", "주어 빼고 말했으니 과대해석 금지", "투표의 중요성을 강조한 발언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