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이승환, 이번엔 '빨간 티셔츠' 입고 사전투표 인증샷 공개

가수 이승환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에 참여했음을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해 화제다.


지난달 29일 이승환은 자신의 SNS에 사전투표 완료 인증 사진을 올리며 "일 년에 몇 번 쳐다볼 서울의 새 명물보다 일 년 열두 달 안전할 서울을 바랍니다"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승환은 빨간색 반팔 티셔츠를 착용한 채 자신의 캐리커처가 그려진 '투표완료' 카드를 들고 셀카를 찍어 눈길을 끌었다.


image.png이승환 인스타그램


이승환은 투표 인증과 함께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의 '브레이브볼캡' 캠페인에 함께해 주세요"라는 글을 덧붙여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관심도 당부했다.


이승환은 지난해에도 투표 인증 사진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평화를 일구고 경제를 일으킬 유능한 일꾼을 뽑는다는 일념에 가슴이 일렁여서"라는 글과 함께 투표 완료 인증 사진을 공개했다. 특히 푸른색 상의를 입은 사진으로 논란이 된 바 있다.


이번에는 이와 대조된 빨간색 의상을 입어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렸다. 누리꾼들은 "사전 투표 저도 했다", "빨강 너무 잘 어울린다", "일부러 빨간색 티셔츠 입은 것 센스" 등 뜨거운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소 내 촬영이나 기표한 투표용지 공개, 특정 후보 투표 사실을 인증하는 행위는 금지된다고 안내하고 있다. 


선거 기간 특정 색상의 옷을 입는 것 자체가 곧바로 선거법 위반은 아니다. 다만 특정 정당이나 후보를 연상시키는 방식으로 적극적인 선거운동 의도가 드러날 경우 논란이 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는 의견도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