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포브스도 반했다" 데뷔 9개월 만에 아시아 뒤흔든 'K팝 괴물 신인' 누군가 보니

빅히트 뮤직의 신인 아이돌그룹 코르티스(CORTIS)가 데뷔 9개월 만에 방탄소년단의 뒤를 잇는 K-팝 차세대 선두 주자로 우뚝 섰다. 전 세계 음원 차트와 빌보드를 휩쓴 이들은 미국 경제지 포브스(Forbes)의 인정까지 받으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독보적인 영향력을 증명했다.


포브스가 발표한 '2026년 아시아에서 영향력 있는 30세 이하 30인'(30 Under 30 Asia) 명단에 코르티스(마틴, 제임스, 주훈, 성현, 건호)가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인사이트코르티스


올해 선정된 한국인 중 최연소이자 K-팝 보이그룹으로는 유일하다. 해당 명단은 매년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큰 영향력을 보여준 인물이나 팀을 선정하는 목록으로, 올해는 전문가 패널이 10개 부문 약 4000건의 후보를 검증해 선발했다. 코르티스는 데뷔 9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에도 불구하고 '엔터테인먼트·스포츠' 부문에 선정됐다.


포브스는 코르티스 멤버들이 음악, 안무, 영상 등 콘텐츠 전반을 공동 창작한다는 점에 주목했다.


기존 K-팝의 판도를 뒤흔든 글로벌 화제성과 '영 크리에이터 크루'로서의 성장 가능성을 인정한 결과다. '세상이 정한 기준과 규칙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사고한다'(COLOR OUTSIDE THE LINES)라는 뜻을 담은 팀명처럼, 이들은 한계 없는 도전과 뚜렷한 개성으로 팬덤을 확장하고 있다.


이들의 진솔한 음악 세계를 담은 미니 2집 'GREENGREEN'은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키는 중이다.


인사이트코르티스 인스타그램


타이틀곡 'REDRED'는 글로벌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 스포티파이의 '위클리 톱 송 글로벌'에 5주 연속 차트인하며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국내외 주요 음원 플랫폼인 멜론, 벅스, 스포티파이의 일간 및 주간 차트 정상도 휩쓸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공식 계정은 각각 1200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돌파하며 최근 5년 내 데뷔한 K-팝 그룹 중 최다 규모를 기록했다.


음반 판매량과 빌보드 성적도 압도적이다. 이번 신보는 초동(발매 후 일주일간 판매량) 231만 3291장을 기록하며 '더블 밀리언셀러'에 등극했다. 이는 올해 발매된 K-팝 음반 중 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에 이어 두 번째로 높은 성적이다. 미국 빌보드의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5월 23일 자)에서는 3위로 진입하며 자체 최고 순위를 경신하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