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김구라의 아들 그리가 새엄마와 늦둥이 여동생을 향한 진심 어린 애정을 고백했다. 김구라 패밀리는 완전체로 첫 일본 여행을 떠나 돈독한 가족애를 드러냈다.
그리는 지난 29일 개인 유튜브 채널에 '아빠 엄마 동생이랑 떠나는 첫 가족 여행'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유튜브 '김그리'
영상에서 그리는 "동생이랑 새엄마, 아빠랑 디즈니랜드, 동생이 조금 커서 도쿄로 여행을 간다"며 출국에 나섰다. 일본 현지에서 가족들과 합류한 그리는 동생 수현 양과 다정하게 식사를 즐겼다.
이어 그리는 카메라 밖에서 나눈 대화를 언급하며 새엄마를 향한 속내를 표현했다. 그는 "카메라로 원래 담으려고 하다가 못 담았는데 새엄마랑 나랑 대화를 궁금해하시는 분들이 많다"라며 "근데 내가 진짜 엄마라 생각하고 그런다, 그걸 이제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데, 그리고 사람들이 그걸 대단하다고 생각한다"고 털어놨다.
도쿄 디즈니랜드로 이동한 가족들의 화목한 일상도 공개됐다. 그리는 여동생과 어린이용 놀이기구를 타며 "오빠는 살짝 무서우니 손잡아줘야 해"라고 다정한 장난을 건넸다.
유튜브 '김그리'
그리가 '디즈니랜드 재밌네'라고 소감을 전하자 김구라는 "내가 보니까 수현이랑 와서 재밌는 거다, 얘가 좋아하는 모습 보면서 즐거운 게 있다"며 딸바보 면모를 보였다. 이에 수현 양도 "좋아"라고 화답했고, 김구라가 딸을 품에 안고 퍼레이드를 관람하는 다정한 순간이 이어졌다.
김구라는 지난 2020년 12세 연하의 아내와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이듬해인 2021년 늦둥이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