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6월 01일(월)

방탄소년단, 데뷔 13주년 축제 'BTS FESTA' 개최... 일정 공개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데뷔 13주년을 맞아 새로운 완성의 주기를 여는 역대급 축제를 예고했다.


1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SNS를 통해 '2026 BTS FESTA' 개최 소식과 타임 테이블을 게재했다. 'BTS FESTA'는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6월 13일을 기념해 온, 오프라인에서 펼쳐지는 축제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


올해 타이틀은 13주년을 강조한 '13(B)TS'로 확정됐다. 12가 하나의 완전한 주기라면 13은 그 완성 너머로 향하는 숫자다.


지난 12년의 여정에 방탄소년단과 아미의 새로운 1을 더해 함께 다음 장으로 나아가는 출발점이라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올해는 12일부터 13일까지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리는 'BTS WORLD TOUR 'ARIRANG' IN BUSAN'과 더불어 다양한 콘텐츠가 전격 릴리즈된다.


지난 앨범들의 공식 로고로 디자인된 타임 테이블에 따르면 오는 4일 방탄소년단의 '가족 사진' 공개로 축제의 서막을 올린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넷플릭스 


가족 사진은 2014년부터 선보인 이들의 대표 콘텐츠로, 오랜만에 완전체로 돌아온 만큼 전 세계 팬들의 높은 관심이 기대된다. 이어 5일에는 정규 5집 '아리랑'(ARIRANG)의 수록곡 'Hooligan' 퍼포먼스 비디오가 베일을 벗으며, 7일과 8일에는 각각 'NORMAL LOG'와 '13 SIDE FILM'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멤버들의 현재와 자연스러운 순간을 담은 독점 콘텐츠들이 데뷔 13주년을 더욱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글로벌 팬들이 기다려온 자체 예능과 미공개 신곡도 출격 대기 중이다. 10일과 11일에는 팀의 대표 자체 콘텐츠인 '달려라 방탄 2.0'이 돌아온다.


'달려라 방탄'은 지난 4~5월 3편으로 구성한 'Run BTS BTS’s Trip'과 티저 영상만으로 유튜브 누적 조회 수 3000만 회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을 만큼 강력한 파급력을 자랑한다.


12일에는 '아리랑'의 디럭스 바이닐(Deluxe Vinyl)에만 수록됐던 신곡 'Come Over'가 정식 음원으로 발표된다.


인사이트빅히트 뮤직·넷플릭스 


슈가가 프로듀싱에 참여한 이 곡은 길을 잃은 듯한 순간에도 결국 '너'를 찾아가는 마음을 노래한다. 방황 끝에 문을 두드리는 '나'의 솔직한 고백은 오랜 시간 방탄소년단의 곁을 지켜준 아미를 향한 마음과도 맞닿아 있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12일과 13일 양일간 개최되는 부산 공연이다. 방탄소년단이 부산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2022년 10월 이후 약 3년 8개월 만이다.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마지막 공연을 보여줬던 약속의 땅에서 다시 완전체로 뭉쳐 전 세계 아미와 만난다는 점에서 그 어느 때보다 깊은 울림을 선사할 전망이다. 어느덧 데뷔 13주년을 맞이한 방탄소년단이 올해 '2026 BTS FESTA'를 통해 보여줄 더 새로운 매력과 다채로운 활동에 글로벌 음악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