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KCM, 15살 첫째 딸 '이성교제' 소식에 호흡곤란(?) 호소

가수 KCM이 15살 첫째 딸의 남자친구 소식을 듣고 아버지로서의 복잡한 심경을 털어놨다.


지난 27일 채널 '형수는 케이윌'에 업로드된 '형수야 너 그러면 아무도 못 만난다. 동갑내기의 현실 조언' 영상에서 KCM은 육아의 어려움을 솔직하게 고백했다. KCM은 갓 100일을 넘긴 막내와 5살 된 둘째 자녀 양육이 매우 힘들다고 언급하며, 특히 15살 첫째 딸의 사춘기 문제로 고민이 깊다고 밝혔다.


KCM은 "첫째는 15살이라 사춘기에 들어섰고, 남자 친구가 생겼다는 이야기도 들었다"며 당시 상황을 회상했다. 그는 "그걸 듣고 명치가 막 시리고 자는 데 숨이 잘 안 쉬어지더라"고 말하며 딸의 교제 소식에 받은 충격을 생생하게 전했다.


2026-05-30 13 51 34.jpg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고민에 빠진 KCM은 사춘기 딸을 먼저 경험한 선배 아빠 GOD 김태우에게 조언을 구했다고 밝혔다. 김태우는 "절대 화내지 마라. 그냥 들어줘라"며 "화내는 순간 딸과의 거리가 걷잡을 수 없이 멀어진다"고 조언했다고 전했다.


케이윌이 사춘기 딸들의 분위기에 대해 질문하자, KCM은 "엄청 부정적이다. 명령조로 말하면 안 되는 것 같다"고 답했다.


KCM은 자녀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거울을 보며 말하는 연습까지 했다고 털어놨다. 그는 "'야, 너 만나지 마!'라고 하면 안 된다"며 구체적인 예시를 들어 설명했다.


KCM은 "아내가 고민 끝에 딸을 미행하고 영상을 촬영했더라"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다행히 현재 딸은 건전하게 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2026-05-30 13 52 35.jpg유튜브 '형수는 케이윌'


KCM은 2004년 가수로 데뷔해 '흑백사진', '은영이에게' 등의 감성 발라드로 큰 인기를 얻었다.


그는 예능과 음악 활동을 병행하며 꾸준히 대중과 소통해왔다. KCM은 2012년 첫째 딸 출생 당시 금전적인 문제로 가족에게 피해가 갈 것을 우려해 혼인신고를 미뤘다가, 9년 후인 2021년 9세 연하의 비연예인 아내와 혼인 관계를 공식화했다. 그는 지난해 3월 두 딸의 존재를 공개했으며, 같은 해 12월 셋째 아들을 얻으며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다.


YouTube '형수는 케이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