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31기 옥순이 퇴사를 둘러싼 오해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취집을 위한 성급한 선택이 아닌, 미래를 위한 주체적인 결정임을 강조하며 방송 출연 소감을 함께 전했다.
31기 옥순은 29일 비활성화했던 인스타그램 계정을 다시 공개하며 본격적인 소통을 재개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 캡처 사진과 함께 "잘 가 옥순아"라는 짧은 문구로 솔로나라 여정을 마친 심경을 드러냈다.
특히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전 직장 동료들이 챙겨준 퇴사 기념 케이크 사진을 올려 이목을 끌었다. 해당 케이크에는 "고생 많으셨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어 훈훈했던 직장 생활을 짐작하게 했다.
'나는솔로' 31기 옥순 인스타그램
옥순은 지난 28일 진행된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 최근 불거진 퇴사 이슈를 정면으로 돌파했다. 방송 직후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확산된 억측을 바로잡기 위해 직접 해명에 나선 것이다.
그는 라이브 방송에서 "취집을 위해 퇴사한 것도 아니다. 저는 생각보다 일 욕심이 많은 사람"이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열심히 돈을 벌어서 나중에 남편이 하고 싶은 일이 생기면 지원해주고 싶은 스타일"이라며 결혼과 커리어에 대한 소신 있는 가치관을 밝혔다.
유튜브 '촌장엔터테인먼트TV'
한편, 옥순은 그동안 논란이 됐던 순자 왕따 사건에 대해서도 공식 사과했다. 옥순은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 번 저의 참견질, 솔직함을 가장한 말들로 상처를 드린 것에 대해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지금 사과로 끝나지 않겠다. 저의 사과를 안 받아주더라도 계속 잘못했다는 마음을 가지며 살겠다"고 고개를 숙였다.
또한 방송에서 최종 커플로 성사된 영호와의 결별 사실을 알리면서 자신을 둘러싼 결혼설, 임신설, 상견례설, 취집설 등 각종 루머들이 모두 사실무근이라고 일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