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멤버 아이엔이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현대아파트를 89억원에 전액 현금으로 구매한 사실이 확인됐다.
29일 한국경제TV 보도에 따르면 아이엔(본명 양정인, 25세)은 올해 1월 압구정동 현대 1·2차 아파트 전용면적 161㎡를 89억원에 계약했으며, 4월 잔금 납부와 함께 소유권 이전을 완료했다. 등기부상 근저당권 설정이 없어 대출 없이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파악된다.
같은 그룹 멤버인 창빈 역시 작년 동일 단지 내 198㎡ 매물을 94억원에 현금으로 구매한 바 있어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의 부동산 투자가 주목받고 있다.
아이엔이 매입한 현대 1·2차 아파트는 1976년 강남구 논현로 동쪽 한강변에 건설된 단지로, 압구정 재건축 3구역에 해당한다. 압구정 재건축 6개 구역 중 가장 큰 규모와 우수한 입지를 자랑하는 곳이다.
스트레이키즈 아이엔 / 다미아니
3구역 재건축 사업은 지하 7층에서 지상 최고 65층, 총 5175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공사비만 5조5610억원에 이르는 초대형 프로젝트로 서울 정비사업 중 최대 규모로 평가받는다. 현대건설이 시공사로 선정됐다.
2018년 데뷔한 JYP 엔터테인먼트 소속 그룹 스트레이 키즈는 국내 음반 누적 판매량 약 3600만장을 기록하며 글로벌 K팝 시장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작년 발표한 정규 4집 'KARMA'와 'SKZ IT TAPE DO IT' 모두 미국 빌보드 200 차트 정상에 올랐다.
스트레이 키즈 / 뉴스1
투어 성과도 눈부시다. 2025년 월드투어 '도미네이트'를 통해 아시아, 유럽, 아메리카 대륙에서 약 130만명의 관객을 모으며 전 세계 투어 수익 톱 10에 이름을 올렸다. 투어 수익은 약 2734억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