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엇 게임즈가 2026 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 티켓 판매에서 부정 예매를 막기 위한 새로운 시스템을 도입한다.
29일 라이엇 게임즈는 올해 10월 15일부터 미국에서 개최되는 2026 LoL 월드 챔피언십의 티켓 예매 방식과 일정을 공개하고 기존 티켓 판매 방식을 개선해 '팬 퍼스트 인증' 제도를 새롭게 운영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인증 시스템은 봇을 이용한 부정 예매를 차단하고 실제 팬들에게 구매 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전 등록 기간에 라이엇 ID를 등록한 팬들에게만 티켓 사전 판매 자격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인증 과정에서는 이메일 주소가 라이엇 ID에 등록된 주소와 일치해야 한다. 사전 등록은 한국 시간 기준 6월 2일 0시부터 7월 1일 0시까지 약 한 달간 접수받는다.
팬 퍼스트 인증을 마친 팬들을 위한 사전 판매는 7월 23일 0시에 시작되며, 일반 팬들을 대상으로 한 티켓 판매는 7월 25일 0시부터 진행된다.
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
월드 챔피언십은 LoL 이스포츠의 최대 규모 국제 대회로 매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대회다. 전 세계 6개 지역에서 총 19개 팀이 참가해 우승을 놓고 경쟁한다.
한국 LCK, 북미 LCS, 아시아태평양 LCP, EMEA LEC, 중국 LPL 등 5개 지역에서 각각 3개 팀이 출전하고, 브라질 CBLOL에서는 2개 팀이 나선다. 여기에 2026 MSI 우승팀과 2위 지역의 추가 1개 팀이 합류한다.
2026 월드 챔피언십은 현지 시간 10월 15일부터 약 한 달간 진행된다. 플레이-인 스테이지는 10월 15일부터 18일까지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라이엇 게임즈 아레나에서 열린다.
스위스 스테이지와 토너먼트 스테이지는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텍사스주 댈러스 북쪽 앨런의 크레딧 유니언 오브 텍사스 이벤트 센터에서 개최된다. 결승전은 11월 14일 뉴욕 브루클린의 바클레이스 센터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라이엇게임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