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생 래퍼 폴로다레드(본명 최상현)가 20대 초반의 이른 나이에 아빠가 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가장으로서의 단단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지난 26일 폴로다레드는 자신의 SNS 인스타그램 계정에 "폴로2세"라는 짧은 글과 함께 아기의 초음파 사진 및 영상을 공개했다.
예비 신부는 수년간 교제해 온 2006년생 틱톡커 지영이다. 지영은 "뽈록이와 만난 지 14주 1일 차"라며 아이의 태명이 '뽈록이'임을 알렸고, 초음파 사진에 따르면 오는 11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폴로다레드 인스타그램
이번 임신 소식을 알린 게시물에 지영의 아버지가 직접 등판해 "내 딸 평생 책임져라. 최상현"이라는 뼈있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폴로다레드가 즉각 "예 아버지"라고 답해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기의 성별이 아들임을 밝힌 폴로다레드는 예비 아빠로서의 벅찬 감동과 구체적인 계획을 팬들과 공유했다.
임신 소식을 처음 들었을 때 "세상에서 제일 행복했음"이라고 회상한 폴로다레드는 "나 진짜 잘 키울거고 열심히 키울 거야. 잘 봐라. 폴로 2세가 어떤 멋있는 사람이 되나. 근데 나도 엄마를 닮았음 좋겠단 생각을 하긴 해"라고 애정 어린 소감을 전했다.
태어날 아들과 함께 하고 싶은 일에 대해 "플스하기. 사우나 가기. 스파링 뜨기. 피시방 가기. 페스티벌 무대 같이 오르기. 피처링 시키기"라며 래퍼 아빠다운 유쾌한 로망을 나열했다.
폴로다레드 인스타그램
더불어 "저와 함께 육아유튜브를 하실 PD님들 연락주세요"라며 육아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의지를 내비치기도 했다.
이른 나이에 가정을 꾸리게 된 것에 대한 일각의 현실적인 우려에는 단호하게 선을 그었다.
폴로다레드는 "돈 많이 벌어야겠다"고 다짐하면서도 "다들 경제적 여유를 물어보시는데 생각보다 저 잘 벌어요. 만약 어려워진다면 일자리를 찾아서라도 일을 하겠죠? 그니깐 걱정하지말라"라며 가장으로서의 강한 책임감을 드러냈다.
2004년생인 폴로다레드는 지난 2021년 더블 싱글 'DDC'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이후 엠넷 힙합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10'과 '쇼미더머니11'에 연이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