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05월 30일(토)

2번 유산 딛고 임신한 김승혜, 19주차 출혈 증상에 병원행 "정말 겁나"

개그우먼 김승혜가 임신 중 갑작스러운 '피비침'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던 긴박한 순간을 공유했다. 28일 유튜브 채널 '김승혜'에는 '피비침 때문에 병원 다녀왔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돼 많은 임산부들의 공감을 자아냈다.


영상에서 김승혜는 병원으로 이동하며 상황의 심각성을 전했다. 그는 "화장실을 다녀왔는데 피인지 갈색 혈인지 조금 묻어나왔다"며 "병원에 문의했더니 오늘 바로 오는 게 좋다고 해서 가보려 한다"고 다급했던 당시를 설명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승혜'


임신 19주 차를 맞이한 그는 산부인과에 도착해 태동 검사를 받으며 밀려오는 두려움을 고백했다. 김승혜는 "아직 태동이 느껴지지 않아서 무섭고 긴장된다"고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다행히 정밀 검사 결과는 긍정적이었다. 검사를 마친 김승혜는 안도하며 "처음 겪는 일이라 정말 겁이 났다"며 "선생님께서 자궁경부나 점막에 작은 혹이 있어서 약간의 출혈은 있을 수 있다고 하셨다. 심하게 피가 나는 상황

이 아니면 괜찮다고 설명해주셨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아기의 건강 상태도 덧붙였다. 그는 "태동 검사 결과도 좋았고 초음파로 본 둥이도 건강했다"며 "손가락 다섯 개를 다 보여주더라"고 웃음을 지었다.


인사이트유튜브 '김승혜'


김승혜는 곧 마주할 첫 태동에 대한 설렘을 나타내기도 했다. 그는 "다음 주면 20주 차인데 아직 태동은 못 느끼고 있다"며 "아기가 조금 큰 편이라 곧 태동을 느낄 수 있을 거라고 하셨다. 어떤 느낌일지 궁금하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영상을 마무리하며 그는 "걱정했던 것보다 병원도 잘 다녀왔고 둥이도 건강해서 다행이다"라고 시청자들을 안심시켰다. 개그맨 김해준과 2024년 10월 결혼해 '개그계 23호 부부'가 된 김승혜는 앞서 두 번의 화학적 유산 아픔을 딛고 얻은 딸 임신 소식으로 대중의 큰 응원을 받은 바 있다.


유튜브 '김승혜'